SBS 추석특집 [사이다]는 내 마음 같지 않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속 시원하게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인포테인먼트형 심리 토크 버라이어티다.
진행자 김용만과 지석진은 20년 오랜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안 좋은 관계를 극복하는 방법,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한 21세기형 처세술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연예인 패널 개그맨 김구라, DJ 남궁연, 탤런트 김정난, 가수 호란, 전문가 패널 하지현 교수(건국대 정신과 교수/일간지 칼럼 연재), 박상희 소장(심리학자), 송영수 교수(한양대학교 교수/인력개발전문가)가 등장한다.
진행자와 패널들은 '사이다'처럼 '톡(talk)'쏘는 카운셀링이 있는 시원한 토크, 인간관계 구축과 소통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궁금증들을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재구성함으로써, 인간 심리와 인간관계 그리고 인간행동과 관련된 궁금증들을 해결해본다.

사이다 추석특집 시음회(파일럿 특집)는 크게 부부 사이다, 끌리는 사이다, 까칠한 사이다 세 코너로 구성된다.

'첫 번째 사이다 - 부부 사이다' 코너에선 부부 사이에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바람, 폭력, 배신, 딴 주머니 차기 말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운전 교습이라고 한다.
왜 모든 부부들은 운전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꼭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건지, 부부싸움을 하지 않고 서로 운전을 가르치고 배울 수는 없는지 살펴본다.
관찰 카메라로 부부들의 운전 교습장면을 관찰하고, 전문가와 함께 이 상황에서 부부싸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험해본다.

'두 번째 사이다 - 끌리는(연인) 사이다' 에선 남자들의 마음을 끄는 여자의 매력에 대해서 알아본다.
김태희 같은 얼굴, 현영의 S라인, 이효리의 섹시함을 평범한 매력의 소유자인 누구나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모르는 그 비법을 공개한다.
시청자와 함께 하는 테스트 VTR을 함께 보고, 매력 UP의 비밀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응용방법을 재미있게 실험해본다.

'세 번째 사이다 - 까칠한(직장 선후배) 사이다' 코너는 직장에서 상사에게 점수를 따는 방법을 확인해 본다.
회식에서 이어지는 노래방에서 몇 가지 팁(tip)만 주의한다면 노래방에서도 상사에게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조언해 준다.
실험과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는 직장인들만의 비결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놀랍고도 재미난 사실 한가지를 알아본다.  [sbsi 오픈브리핑]

사진/기사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31396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