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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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070423] 세상의 중심

  • 관리자
  • 20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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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세상의중심 "폭력게임에 고립된 아이들"  

박상희 소장 출연

 


 

클릭 세상事 /
현장르포! 지하철 소매치기와의 전쟁.
폭력적 게임에 빠져 고립된 아이들. ‘외톨이 증후군’


방송일: 2007년 4월 23일 (월) 낮 1시

방송내용


<클릭 세상事>

1. ‘짝퉁’ 아닌 ‘진품’ 시사저널 나왔다
시사저널 노동조합이 20일 파업 100일을 맞아 거리문화제를 개최하고 '특별판'을 배포했다. 파업중인 시사저널 기자들이 만든 '진품 시사저널 특별판'. 지난 1월 15일 기자들이 언론자유와 편집권 쟁추를 위해 파업에 돌입하자 사측이 파업에 대비해 위촉했던 편집위원들과 외부 인사의 기고로 채워진 시사저널을 발행했고, 기자들과 독자들은 이를 '짝퉁 시사저널'이라고 부르며 강하게 비난해 왔다. 100일째를 맞은 시사저널 파업사태의 의미와 거리문화제 현장을 취재한다.

2. 서울역 옛 역사 무방비 방치
2004년 4월 KTX 개통과 함께 문을 닫은 서울역 옛 역사가 여행장병 안내소를 빼고 모든 기능이 폐쇄돼, 3년째 방치되고 있다. 소유주인 철도공사가 옛 역사를 활용한 수익 사업을 구상하기도 했으나 사적 제 285호 문화재란 제약 때문에 소유권을 문화재청에 넘기기로 했다. 문제는 소유권 이전 절차가 늦춰지면서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된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옛 서울역 역사 관리 상태는 엉망이다. 주변은 노숙인들이 점령했고 흉하게 깨진 유리창과 내부는 쓰레기 천지다. 방치된 서울역 옛 역사 현장을 취재한다.

3.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오르세 미술관전
한국 전시 역사를 새로 쓰는 오르세 미술관전. 2000년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소개된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은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고흐의 ‘아를의 방’ 등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오르세 미술관은 유명세에 걸맞게 출품작의 보험 금액이 상당하다는데,
밀레의 만종은 1천 억 원,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는 7백 억 원으로 전체 보험 평가액만 무려 8천 억 원으로 지난해 피카소 전 보다 2천 억 원이 더 많은 역대 최고액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찾아가 본다.

4. 대학 내 기부 건축물. 교육목적?
'SK관'·'신세계관'?'포스코관' 등 기업체나 유명인사의 이름을 딴 건물이 실제로 존재한다. 서울 시내 유명대학의 건물과 강의실 이름이다. 1990년대부터 대학은 기업의 기부를 받는 대가로 해당 기업이나 기부자 이름을 건물명에 넣기 시작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자본 유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견과 지성의 상징인 대학마저 기업과 자본의 논리에 잠식당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잘 나가는 대학과 돈이 되는 단과에만 기부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각 대학의 기부 건축물 현황과 이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의견을 담아본다.


<섹션>

현장르포! 지하철 소매치기와의 전쟁.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지하철 소매치기는 어림잡아 1500명!
쥐도 새도 모르게 지갑을 훔쳐 가는 고도의 수법과 서너 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치밀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그 현장을 잡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수법 또 한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소위 빽째기, 안창따기, 들치기, 부쭉빼기 등 갈수록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하지만 더 위험한 것은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을 때 당하는 소매치기.
자칫 강력 범죄로 발생할 수도 있고 생명까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 5일제 실시로 매주 금요일 저녁 지하철 안은 만취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범들이 활개를 친다고 한다. 이들을 잡기 위한 형사들의 움직임도 더 분주해 진다.

소매치기와 지하철 범죄수사대간의 쫓고 쫓기는 현장을 밀착 취재해보고
소매치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슈 NOW>

폭력적 게임에 빠져 고립된 아이들. ‘외톨이 증후군’

지난 19일, 미국 버지니아공대 사건의 범인 조승희 씨가 제작한 동영상과 성명서가 공개됐다.
이 동영상을 본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자녀들이 평소 즐겨 하는
인터넷 게임을 본 뜬 총잡이 이미지와 고립된 외톨이의 분노가 극단적으로 표출 될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목도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게임, 폭력성 영화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성적인 성격이 분노로 폭발하면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대개 가정 내 대화, 친구들과의 네트워크가 부족한 외톨이에게서 이런 성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외톨이 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외톨이 증후군의 원인과 심각성을 짚어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 등을 알아본다.

 



[다시보기] http://www.kbs.co.kr/end_program/1tv/sisa/live_point/vod/1451472_17049.html